태안군,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한 ‘감동 행정’ 앞장!
2일 한상기 군수 등 ‘가의도 이동군청’ 추진, 주민 호응
2016-09-05 김남숙 기자
이날 한상기 군수는 마을 주민들과 오찬을 갖고 격식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고충과 현안 해소에 주력했으며, 농협지부장을 가의도리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밖에도, 군은 병원 방문이 힘든 주민들을 위해 한방시술 및 구강 등 기초검진을 실시하고 이·미용 봉사에도 나서는 등 가의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했다.
군은 도서지역 등 소외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이동복지센터’와 ‘이동 건강검진’, ‘찾아가는 민원실’ 등 현장행정을 더욱 확대 추진, 민선6기 ‘행복한 태안’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한 군수는 “이동군청 운영에 협조해주신 마을 주민과 농협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서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태안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