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추석맞이 공영주차장 일제 환경정비

오는 9일까지 환경정비기간 정해 잡초제거와 쓰레기청소

2016-09-05     조홍기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공영주차장 환경 조성을 위해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은 물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공주시 주요관광유적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오는 9일까지를 공영주차장 일제 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설치돼 있는 노상·노외 공영주차장 87개소에 대해 주변 잡초제거와 쓰레기 청소 실시 등을 실시, 쾌적한 주차 공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안흥근 교통안전팀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공영주차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공시설 이용에 성숙된 시민의식과 환경 질서 의식에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