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8~9일, 12~13일 종촌‧아름동 복컴으로 멜론과 배 사러 오세요

2016-09-06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추석을 맞아 8~9일, 12~13일에 종촌동과 아름동 복합커뮤니센터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연다.

조규표 농업정책 과장은 “품질 좋은 우리지역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장터는 세종시 우수 농산물인 멜론과 배를 판매한다. 8~9일에는 멜론, 12~13일에는 배 홍보 판촉과 시식행사가 운영된다.
세종지역 내 20농가가 참여해 멜론과 배 각각 400상자를 선보인다. 세종 멜론은 연동면 미호천 주변에서 재배된 것으로,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세종 배는 풍부한 일조량과 황토질 토양에서 생산되어 과즙이 많고 당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