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메르츠화재, 저소득층을 위한 “걱정해결사업” 협약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5천만 원 기탁

2016-09-06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6일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용범)와 구청 다목적실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걱정해결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메리츠화재에서는 사업비 5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민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함께 살기 좋은 서구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걱정해결사업’은 메리츠화재가 창립 94주년을 맞아 소외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걱정을 덜어주고 행복을 더하기 위해 펼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