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의원, 동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간담회 개최
6일 대전시청 시장실에서 권 시장 및 국토부 관계자 참석
2016-09-06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이장우 국회의원(대전동구)이 6일 대전시청 시장실에서 대전시장, LH·국토부 관계자, 대전 도시재생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지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이 의원은 소제지구 사업 추진에 있어 여러 방안을 대전시에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사업 추진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권 시장 역시, 동구지역의 일부 중단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는 지금까지 이견을 보였던 부분에 있어 구체적으로 논의가 오갔으며 소제지구의 송자고택이전 대하여 공론화하여 논의하고 고택의 이전 불가시 역사공원 조성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천동3, 대동2 지구는 12월에 예정되어 있는 대전시 도시계획심의를 대전시가 최대한 앞당기기로 하고 구성2지구 용적률 상향시키는것을 대전시가 적극 검토하고 LH는 높은층수에 대해 설계과정을 보완하기로 하는 등 양간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사업이 탄력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권 시장은 철도박물관 유치 및 대전시 현안에 대해서도 이 의원에게 중앙정치에서 대전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