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시민 안전과 건강 위한 의정활동 펼쳐
미세먼지 발생, 저감시설 설치 현황 청취 및 현장 점검 등
2016-09-06 최형순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이종윤)는 6일 당진화력, 현대제철을 방문 미세먼지 발생상황과 저감시설 설치 현황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현장중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제38회 정례회에서 안효권 의원이 발표한 “화력발전 미세먼지 대책 마련 촉구 결의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촉구한 현안에 대해 이를 점검하고 사전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원들은 관내 석유나 석탄 같은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대규모 사업장을 방문하여 미세먼지 수치 점검결과, 측정기준 등 연기로 배출되는 미세먼지가 공기와 만나 생성되는 입자가 폐로 흡입될 경우 질환을 일으키는 심각성을 파악하고 시민들에게 이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조치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발생에 대한 저감시설 설치 계획이나 개선방안 등을 마련해 줄 것을 사업장에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