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추석 명절 전국 각지에서 사랑 나눔 활동

전국 18개 복지기관에 2,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

2016-09-07     최형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전국 5개 지역(서울․부산․대전․원주․순천)의 18개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본사 및 5개 지역본부에서 아동․장애인․다문화 가정을 위한 전국 18개의 복지시설에 2,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며,

특히 공단 본사가 있는 대전 지역에서는 아동시설(나자렛집․초록어린이재단․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쪽방마을 무료진료소(벧엘의집)․미혼모 쉼터(자모원)․노인복지관(동구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에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장애인 복지시설(밀알복지관)에서 송편 빚기․노래자랑 행사지원 등의 자원봉사도 함께한다.
강영일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행한 이번 활동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었길 바란다”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나눔 문화를 선도하며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3.0을 적극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