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판매장 운영

오는 12일과 13일 구청 광장에서 운영

2016-09-07     김윤아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오는 12일부터 2일간 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판매장에는 대전명품인 유성배와 벌꿀, 햅쌀, 메론, 우리밀 등 신선한 지역 농산물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직매장과 더불어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에 판매 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후 주문을 받아 공급하는 주문직거래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판로를 개척해 주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