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한국 명절음식 만들어 볼까!

이주여성 20명, 새마을부녀회원과 ‘추석 명절음식 만들기’ 체험

2016-09-07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7일 새마을운동중구지회에서 이주여성들이 명절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문화를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주여성과 함께 하는 명절음식 만들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주여성 20명은 베테랑 주부인 각동 새마을부녀회장과 함께 전, 동그랑땡, 산적, 송편 등 명절음식 만드는 방법을 익히는 한편, 음식을 통해 자신의 조상을 위하는 한국의 문화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

신은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주여성들이 너무 열심히 배우고 잘 따라한다”며 “이주여성들이 한국문화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