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한 의장, 임대아파트 주민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공동전기요금 전액 지원 조례안 통과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약 1,500여 세대 혜택

2016-09-07     최형순 기자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은 7일 주공7단지 입주자 회의실에서 주공6단지 2차, 7단지 1차 입주민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공동전기요금 전액 지원 조례안 통과에 대해 입주민들이 전종한 의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종한 의장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줘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의회는 지난 제196회 임시회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동전기요금을 전액 지원하는 조례개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으며, 조례 개정으로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약 1,500여 세대가 혜택을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