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중부Network본부, ‘온누리 상품권’ 전달

대전교육청, 추석맞이 저소득층 학생 지원

2016-09-07     조홍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월 7일(수) SK텔레콤중부Network본부(본부장 김정복)로부터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금칠백만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 번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은 SK텔레콤중부Network본부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전통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온누리 상품권’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이루어졌으며, 대전시교육청에 전달된 칠백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은 대전지역 저소득층 학생 가정 및 지역사회 독거노인 가정에 상품권 또는 라면 등 생필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그동안 SK텔레콤중부Network본부는 ‘가능성의 동반자’라는 Vision 아래 ‘사회와의 동행’을 지향점으로 삼고 대전시교육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저소득층 학생 및 가정에 장학금, 난방유, 연탄, 상품권 등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ICT교육 및 학교폭력예방 벽화그리기 등 교육청-학교-기업간 나눔 교육 활동을 펼쳐 왔다.

김정복 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큰 기쁨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복지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SK텔레콤중부Network본부의 나눔 활동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밝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