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16-17 롯데렌터카 WGTOUR 매치 2차 대회 열려

대회당 총 상금 5,000만원, 온라인 예선 거친 32명 선수 출전

2016-09-08     김윤아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장성원)은 9월 10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16-17시즌 롯데렌터카 WGTOUR 매치 2차 대회’ 결선이 열린다고 밝혔다.

매치 대회는 대회당 총 상금이 5,000만원(우승상금 1,500만원)으로 온라인 예선을 거친 32명 선수가 출전하게 된다.

주목할 만한 선수는 매치 1차 대회 우승자이자 2016-17시즌 현 상금 랭킹 1위인 이은지(21)와 WGTOUR 통산 11승을 기록하고 있는 최예지(21•MG새마을금고)다.

대회 코스는 탑블리스(송가, 호반/전체 전장 5,808m)로 각 홀마다 계곡, 연못, 호수, 숲 등의 테마를 갖추고 있어 곳곳의 변수가 많으며, 전략적으로 플레이를 해야한다. 매치플레이 대회인 만큼 공격적인 플레이로 전략을 세워야 상대를 압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매치 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상위 1명(단 정회원이여하며, 준회원 우승시 차순위자에게 자격부여)에게 KLPGA투어 미래에셋대우 클래식 2016 대회 출전권 시드가 부여된다는 것이다.

갤러리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회 현장에서는 우승자 맞추기와 윷놀이, 온라인으로는 롯데렌터카와 함께 하는 한가위 삼행시 댓글 이벤트 등이 열린다.


‘2016-17 롯데렌터카 WGTOUR’의 모든 경기는 롯데렌터카가 메인스폰서를, 까스텔바쟉, 1879폴리페놀, AB&I, 테일러메이드, 모리턴, 1872더치커피 등이 오피셜 스폰서로 참여하며, 2차 대회 결선은 26일 밤 10시30분 SBS 골프 채널을 통해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