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구전시회 개최
학생들이 직접 개발·제작한 102점의 교구 전시
2016-09-08 김윤아 기자
제작한 교구들은 유아교육과 전공 수업을 통해 학습한 이론을 바탕으로 영·유아의 발달을 고려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이다. 또한, 각 교구는 표준보교육과정과 누리과정에 근거하여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자 하는 기본 마인드를 바탕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유아교육과 보육현장은 물론 배우는 학생들에게 유아교구의 중요성 및 발달 영역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신체, 언어 등 영역별로 구분되어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제작한 교구들은 전시기간 동안 한 기관 당 3점씩 한정하여 작품을 판매됐고, 제작한 102개의 교구가 모두 판매되었으며 ‘영·유아 교구전시회’는 대전 뿐 아니라 충청도 지역의 유아교육⋅보육기관과 선생님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강민정 학과장은 “전시회를 통해 대전과 충남북지역의 유아교육⋅보육기관들에게 우리 대학 및 유아교육과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예비 유아교사로서의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