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민선6기 이후 1087억원 채무감축 미래성장동력 견인
과다부채 감축 및 건전재정 운영’ 위해 노력 건전성 향상
2016-09-09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 따르면 2016년 8월말 현재 총 채무액은 633억원으로 민선 6기 이후 현재까지 1087억원을 상환하는 성과를 이루었고, 남은 잔여 채무액도 2017년까지 전액 상환하여 ‘채무 제로도시’를 선언한다는 재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별회계 채무는 제5일반산업단지 분양률 제고에 박차를 가해 분양 수입금을 채무상환에 우선 활용하고 일반회계 채무 103억원은 강도 높은 세출예산 절감과 예산 효율화 계획을 통해 창출된 순세계 잉여금을 활용해 빚을 갚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시 재정운영의 최대 부담요인이었던 채무의 어두운 그림자로부터 벗어나 이제 재정건전성 향상이라는 튼튼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재정개혁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하는 투자사업에도 빈틈없이 준비해 역동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재정운영에 철저를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