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본부, 추석맞이 정(情) 나눔 행사 전개

식료품 · 휴지 등 후원물품 전달... 음식 직접 요리해 제공

2016-09-09     최형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이종도)는 추석연휴를 앞둔 9월 8∼9일 양일 동안 독거노인․장애인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직접 음식을 요리해 제공하는 등 ‘추석맞이 정(情)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9월 8일에는 중구노인복지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300세대의 가정에 정성스레 포장한 후원물품(쌀․라면․김․휴지 등)을 직접 배달해 주었으며,
9월 9일에는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독거노인 300여명을 초대하여 직접 요리한 소고기 국밥과 다과를 제공했다.

영남본부는 2005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에 시행하는 정(情)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