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지부장 이건호)는 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을 방문해 교통사고 피해자 유자녀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교통사고로 부모가 사망하거나 장애를 입는 등 피해를 입은 세대의 유자녀에게 전달함으로써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도로교통공단 이건호 대전․충남지부장은 지난해 직원들이 열심히 일해 받은 성과포상금을 교통사고 피해자 유자녀에게 장학금을 기탁하며, 어린 아이들이 부모의 교통사고로 힘든 시간을 보냈겠지만 어려움을 딛고 밝게 자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욱 도로교통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