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담가람(금강) 환경지킴이, 유등천 환경정화 활동

도정자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과 함께 하천정활동 전개

2016-09-11     최형순 기자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유등천 일대에서 10일 비담가람지킴이 30여명이 하천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하였다.

기후변화에 따른 수변 지표면에 축적된 고농도 비점오염물질이 정화처리 없이 강으로 흘러들어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어 물고기 집단폐사, 생태계 불균형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금강의 상류인 유등천을 살리기 위한 비담바람 환경지킴이들이 비점오염원(Non-point source) 저감활동을 위하여 수변쓰레기 수거와 홍보활동을 진행하여 대전시민들에게 금강의 비점오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하고 자발적 감시와 참여를 유도하는데 있다.
수질오염 현장계도는 수질오염물질 유입방지하기 위한 무단쓰레기 투기, 불법낚시행위, 애완동물 배설물 수거 등 수질 오염예방을 위함이다. 또한 수변 정화활동, 생태계교란종 제거, 수질오염원 현장 감시행위 등이다.

도정자 회장은 “시민들에게 무단 쓰레기 투기로 인한 수질오염이 생태계교란 원인이 된 다는 점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