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한국농어촌공사, 어르신들과 행복나눔
청양군여성자원봉사단 회원과 합동 족욕 봉사, 주변 산책동행
2016-09-11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유상선)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9일 청양군 운곡면에 소재한 청양군노인요양원(원장 김주완)을 찾아 행복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김 원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공사에서 물심양면으로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을 요청하였다.
이날의 행복나눔 행사는 정신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7명의 어르신들에게 족욕 봉사, 주변 산책동행, 이야기 들려드리기와 함께 시설 주변의 잡초제거, 시설내부 환경정리 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양지역의 특산물인 당도 높은 메론을 어르신들께 추석 위문품으로 전달해 드렸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014년부터 “행복충전활동”으로 모든 사회공헌 활동을 행하여 오고 있는데 이는 행복더하기, 행복나누기, 행복곱하기로 세분하여 보다 체계적, 능률적으로 시행하여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