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척세종, 국민통합사례 우수상

전년 대비 62% 증가한 2,348건 생활불편 처리

2016-09-11     김윤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운영 중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 주최한 ‘2016년도 국민통합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곽병창 민원과장은“앞으로도 단순한 생활불편사항 처리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벗이 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회는 전국 100여개 지자체 및 민간단체가 우수사례를 제출하여 25건이 심사를 통과했으며, 세종시는 ‘생활불편 해결사 척척세종 기동처리반 운영’에 대한 것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받게 됐다.

척척세종 기동처리반은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보수 및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서비스로 지난 8월 전년 동기(1,453건) 대비 62% 증가한 2,348건의 생활불편사항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