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교육역량강화에 앞장

제13회 ‘시민과 아침동행’에 참석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2016-09-11     김거수,최형순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0일 오전 6시 30분 대전 보문산 사정공원길에서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3회 ‘시민과 아침동행’에 참석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설 교육감은 이날 “2년 연속 우수교육청 달성은 교육에 대한 대전교육가족의 열정, 대전시민의 관심과 격려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말 지급 받게될 우수교육청 특별교부금(인세티브)는 교직원·학부모 의견,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심층 검토하여 아이들의 역량을 키워나가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교육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가정, 학교, 사회가 연계된 교육을 실시해야 하며이제는 가정 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현대교육에 대한 이해와 자녀교육 방법 등이 포함된 학부모 교육 과정을 신설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