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17년 “서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최종선정
서부면 이호리 중촌마을
2016-09-13 김남숙 기자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거점으로서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의 중심적인 역할 수행하여 중심지와 배후지역 주민들간의 커뮤니케이션 증대를 통한 유대감 형성 및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ㆍ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우심소통관, 자동차세움터, 공중화장실 조성, 배나무골 작은 도서관, 복지회관 리모델링 등 기초생활기반사업과 우심공원, 우심산 산책로, 중심가로 정비 등 지역경관개선사업이 시행되며, 또한 주민교육 및 컨설팅 등 지역역량강화사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17년에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완료, 하반기부터 착공하여 2021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