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 발대식 가져
아픈 아이들 돕기 위해 나눔 캠페인 펼친다.
2016-09-13 김남숙 기자
‘제7기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은 지난 8월 15일부터 9월 8일까지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되었고 9월 10일 캠페인 진행을 위한 기본 ․ 활동교육을 이수하였으며 내년 1월까지 대전 전 지역을 누비며 환아와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하루’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하루’ 캠페인은 사회 제도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환아와 그 가족이 경제적 상황과 관계없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고,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서명과 후원을 통해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제7기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 회장을 맡은 안다진 학생(여/대전대 사회복지학과 2학년)은 “아픈 아이 한 명을 후원한다고 하여 세상이 바뀌지는 않지만, 그 아이의 세상은 바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7기 홍보단이 아픈 아이와 그 가족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외 빈곤아동의 현실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기획․진행하는 자원봉사프로그램이다. 캠페인 문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