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직원들과 소통ㆍ화합ㆍ격려의 소통국DAY
13일, 추석 앞두고 직원들에게 국 떠 주며 덕담 나눠
2016-09-13 김윤아 기자
대전 동구(한현택 동구청장)는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청 구내식당에서 박용재 부구청장이 직원 300여 명과 함께 덕담을 하며 직접 국을 떠 주고 오찬도 함께하는‘소통국 Day’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박용재 부구청장은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을 직원들과 함께 먹으며, 구정발전과 맡은 바 임무에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직생활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아울러 공무원노동조합 신재우 위원장도 함께 동참하여 직원 복리 후생 및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대해 담소도 나누었다.
박용재 부구청장은 “어려운 구정 여건 속에서도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해준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추석 연휴를 재충전의 시간으로 삼고 남은 하반기 업무추진에도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