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백제숨결 따라 한걸음씩 오감체험장 제공
공주, 부여와의 연계협력을 강화,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
2016-09-19 김윤아 기자
군은 이번 축제에서 촉각, 후각, 시각, 미각, 청각의 오감으로 백제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백제의 고도로서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부각시키고 지역과 관광객이 소통하는 장을 펼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백제문화 체험장 운영을 통해 청양‧공주‧부여 생활권의 지속가능한 협력과 상생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역사‧문화‧관광의 중심지를 조성하고, 새로운 관광수요 확보 및 관광객 확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백제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청양이 공주, 부여와 함께 백제문화권의 중심지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근거를 확립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