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문화예술인들의 메카' 도약
‘복합주민공동시설(복컴)’에 특화된 ‘문화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2016-09-21 최형순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앞으로 건립되는 ‘복합주민공동시설’에는 7개 주요기능 이외에, 음악·미술·연극 등 문화예술인들의 작품 활동과 개인 악기연습, 공연·전시 등이 가능한 ‘문화예술인 창작공간’을 설계시부터 반영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의 ‘복합주민공동시설’에도 다목적체육관·다목적강당·문화강좌실·알파룸 등이 설치되어 있어 문화예술인들이 창작공간으로 사용 가능했으나,
무대 및 음향설비 부족, 전용 객석 미설치 등으로 인해 이용에 불편이 있어 활성화 되지 못했던 것을 개선하여 기능을 한층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