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혁신도시 인근 지역에 산업단지 조성
2006-11-18 편집국
진천군은 혁신도시 인근 지역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진천군은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대에 추진되는 혁신도시 건설로 이주가 불가피한 기업체들을 유치하고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과 연계한 지역발전을 위해 덕산면 일대에 130만제곱미터에서 200만 제곱미터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진천군은 1,500 억원대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사업을 민자유치방식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다음달 충북개발공사와 산업단지 조성 협약을 한 뒤 충청북도의 승인을 거쳐 오는 2011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진천군은 새로 조성하는 산업단지에 오창, 오송단지와 연계할 수 있는 IT, BT 분야를 중심으로 한 첨단 업종을 유치하는 한편 혁신도시 예정지 내에 있는 57개 이주대상 기업체들의 이전 등을 유도할 예정이다.
청주CBS 김인규 기자 leankim@cbs.co.kr
진천군은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대에 추진되는 혁신도시 건설로 이주가 불가피한 기업체들을 유치하고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과 연계한 지역발전을 위해 덕산면 일대에 130만제곱미터에서 200만 제곱미터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진천군은 1,500 억원대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사업을 민자유치방식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다음달 충북개발공사와 산업단지 조성 협약을 한 뒤 충청북도의 승인을 거쳐 오는 2011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진천군은 새로 조성하는 산업단지에 오창, 오송단지와 연계할 수 있는 IT, BT 분야를 중심으로 한 첨단 업종을 유치하는 한편 혁신도시 예정지 내에 있는 57개 이주대상 기업체들의 이전 등을 유도할 예정이다.
청주CBS 김인규 기자 leankim@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