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자원재활용 시범아파트 조성행사 큰 호응
22일,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종이팩 무인교환대 시연행사 및 협약식
2016-09-22 김윤아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22일 전국 최초 자원재활용 시범아파트로 조성된 비래동 소재 한신휴플러스 아파트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유리병색상분리 수거대, 종이팩무인교환대 등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기기를 도입하는 사업의 시연회를 갖고 이어 대덕구와 한국포장재 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유리병 색상별분리배출 시범사업 협약식을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금번 행사에 구민들의 깊은 관심과 호응에 감사하다”며, “2017년도에도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를 관내 아파트단지 3개소 및 유리병색상별분리수거대, 종이팩 무료고환대를 신규로 보급하고, 찾아가는 재활용아카데미의 지속 운영을 통하여 자원재활용과 절약에서도 앞서가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