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K-water와 희귀난치병 아동 치료비 전달

희귀난치병 아동 치료비를 위한 후원금 3백만원 전달식

2016-09-22     김윤아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함영신)는 9월 22일(목)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서 신태선 K-water 기획관리팀장과 함영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역 희귀난치병 아동 치료비를 위한 후원금 3백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하루’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의 질병치료를 사회 제도적 차원에서 지원이 어렵고, 경제적 상황으로 꾸준한 치료가 어려운 대전 내 환아 및 가족에게 지원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신태선 K-water 기획관리팀장은 “연간 아동 치료비로 1천만원 이상을 부담하는 가정이 17,000명, 1억원 이상 부담하는 가정이 1천명이 넘는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며 “아이가 아파서 가족 모두가 아프지 않도록 K-water가 힘껏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