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재정자립도 31.3% 전국 11번째

2006-11-20     편집국
충청북도의 재정자립도가 지난해 보다 다소 떨어진 가운데 전국에서도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충청북도의 재정자립도는 31.3%로 지난해에 비해 0.5% 포인트 하락했다.

이같은 충북의 재정자립도는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1번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충북도내 시·군별 편차도 커 청주시의 경우 47%로 가장 높은 재정자립도를 보이고 있지만 증평군은 11%에 그치고 있다.

청주CBS 김인규 기자 leankim@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