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벼 가뭄 피해 현장 방문

천수만 B지구 방문해 피해상황 점검

2016-09-27     최형순 기자

서산시의회(의장 우종재)는 지난 26일 비회기 중에도 지역 현안 처리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우종재 의장은 “적절한 피해 보상과 선제적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회는 지속되는 가뭄으로 피해가 발생한 부석면 천수만 B지구를 방문해 현황을 살폈다. 이날 의원들은 농경지를 찾아 관계부서로부터 벼 가뭄 피해 현황, 피해농민의 여론, 관계자의 건의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정적인 용수 확보 대책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가뭄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로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