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흥과 열정 감동의 무대 ‘춤 경연’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개 부문 전국 145개팀 3000여명 참여
2016-09-28 최형순 기자
전문 춤꾼에서부터 주민자치센터의 춤프로그램 참여자, 어린이, 노인에 이르기까지 145개팀 3000여명이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과 숨은 끼를 발휘한다.
경연을 펼칠 참가팀을 부문별로 보면 △학생부는 유치원에서 고등학생까지 지역 제한 없이 45팀이 참가했고, △일반부는 전국에서 연령 제한 없이 참여하는 전문 팀들로 32개팀이 출전했으며,
△흥타령부는 평균 연령 35세 이상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및 동호회 팀으로 26팀 △실버부는 61세 이상으로 전국에서 42개팀이 참가했다.
지역별로는 △천안 41△서울 25△인천 4팀△대전 5팀△울산 1팀△세종 1팀△강원 5팀△경기 36팀△충남 14△충북 4팀△전북 5팀△전남 1팀△경북 3팀 등이다.
각 부문별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발 시상하며, 총 상금은 7500만원이 주어지며,
일반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학생부·흥타령부는 충남도지사상, 실버부는 천안시장상이 각각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