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신속한 감염관리 인프라 1등급 구축
9월 12일 감염관리의사 5명, 감염관리 전담간호사 10명 배치
2016-09-30 김남숙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은 1995년부터 감염관리위원회를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2006년부터는 별도의 감염관리실과 전담자를 두어 감염관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메르스 사태 이후 병원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병원 내 감염발생 및 확산의 사전예방이 무엇보다도 강조되었고, 이에 따른 선제적인 감염 예방관리 및 감염관리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인력을 증원한 것이다.
김봉옥 원장은 “지난해 메르스 사태에서 충남대학교병원은 원내 감염확산이 단 1건도 발생되지 않았으며,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감염 예방관리 및 개선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