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4일(화) 전 직원 월례조회 가져

“교직원 모두가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강조

2016-10-04     조홍기 기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4일(화) 전 직원이 참석한 월례조회에서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을 올바르게 길러내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며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교직원 모두가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연수가 매우 중요하며, 교육감 자신도 대학교 2학년때 교수님의 추천으로 ‘엘빈토플러’의 ‘미래의 충격’이라는 책을 읽고 인생의 좌표를 세웠고 한국에 방문한 엘빈토플러의 강연을 듣기 위해 모든 일을 제쳐두고 서울에서 청강했다”며 “직접 강의를 받으면서 느낀점은 책을 읽을때와 사뭇 다르다”고 말했다.

“또한, 10월은 책 읽기가 좋은 계절”이라며 “요즘 학생들이 스마트폰 등 영상을을 보는데 익숙하지만 책을 통해 간접경험, 창의력, 상상력 등을 얻을 수 있으며‘보는 문화’에서 ‘읽는 문화’로 다가가는 풍성한 10월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