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의원, 대한결핵협회로부터 대북지원 전무
“남북관계 경색되어도 인도주의적 대북지원은 계속돼야...”
2016-10-05 김거수 기자
대한결핵협회는 1999년부터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BCG백신과 기타 결핵균 검진장비 및 시약, 결핵약품 등을 지원한 이후 2007년까지 BCG백신 및 의약품, 병원 검진장비 등을 지원해왔다.
양승조 위원장은 “대북결핵퇴치사업과 같은 민간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진행하는 최소한의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군사적 문제를 넘어 추진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정부가 최소한 민간차원의 인도적 대북 지원 사업은 중지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