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재능 나눔 기술봉사 활동’
저소득층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2016-10-05 최형순 기자
이번 봉사활동을 펼친 구즉동 저소득층 가정은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이며 고령(88세)으로 혼자 생활하는 A씨의 임대주택으로 회원들은 전원콘센트․전등 교체, 문틀과 가스배관 도색, 도배와 장판 교체 등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특기를 활용하여 낡은 집을 새롭게 단장했다.
봉사활동에는 지난 달 13일 도시철도 7대 사장으로 취임한 후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김민기 사장이 직접 참여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일손을 보탰다. (*관련 사진 있습니다.)
김민기 사장은 도시철도가 대전시의 중추적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성원과 관심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시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매년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난치병 어린이 돕기, 헌혈행사, 1사 1촌 결연, 1사 1묘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이달 15일 예정인 한밭나눔축제 참가, 연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그룹홈 아이들 초청 사랑 영화시사회 개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