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의원,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시동

오는 6일 대덕구-한국토지주택공사 기본협약 체결

2016-10-05     조홍기 기자

새누리당 정용기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이 6일 대덕구청 중회의실에서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대덕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기본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7년 LH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이후, LH공사 경영정상화 방안으로 인해 장기간 보류되었던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이 가시권에 들어섰다는 평이다.
 
정 의원은 2014년 7.30보궐선거로 당선된 직후부터 LH공사와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왔고 그 결과 금년 1월에는 대덕구~LH간 사업계획 협의안에 대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LH공사의 국감 바로 다음날 전국에서 처음으로 효자지구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면서, “이처럼 효자지구 사업 추진에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 LH 관계자, 긴밀한 협력을 함께 해주신 대덕구청장님 및 관계 공무원께 감사드리고, 오랜 기다림과 아픔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일을 추진해 올 수 있도록 저를 믿고 힘을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