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한들문화센터 대표 스포츠문화센터로 ‘우뚝’
고객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서비스제공 1일평균 1500명 이용
2016-10-06 최형순 기자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에서 운영하는 ‘한들문화센터’가 개장 1주년을 맞아 천안의 대표 스포츠문화센터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한들문화센터는 지난해 10월 1일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8491.82㎡(건축면적 4901.46㎡) 규모로 50m 8레인의 수영장과 헬스장을 비롯해 찜질방, 목욕탕, 이벤트홀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개장했다.
주변 공단 및 주거지와 인접해 있고 저렴한 이용료와 고객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개장 1년이 된 현재 정기회원이 약 2000명, 1일 평균 1500명이 이용하는 천안 대표 스포츠 문화센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고객만족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주말 운영 시간 확대(개장시간 변경 9시→6시), 지역소외계층 학생 대상 무료 강습프로그램 운영(월 2회, 20여명), 이벤트홀 무료 정기 영화 상영(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 누적 이용 고객 1000여명) 등 다양한 노력을 하는 것이 한들문화센터가 고객들의 사랑을 받게 된 것을 분석된다.
김동규 이사장은 “한들문화센터 개장 1주년을 계기로 고객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여 다양한 스포츠 문화 컨텐츠를 발굴해 고객의 행복과 건강증진에 더욱 기여하는 시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