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시니어클럽,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지킴이 돼
관내 유관기관과 교통안전 및 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
2016-10-06 김윤아 기자
대전 동구시니어클럽(관장 류석현)은 6일, 가오초등학교 일원에서 시니어클럽 회원, 녹색어머니 대전동부지회, 도로교통공단 직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및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류석현 관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이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무법 차량으로 인해 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성숙한 풍토 조성과 보다 안전한 학업 환경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