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주민복지학교 제2강 ‘부모와 자녀와의 소통과 공감’

주민복지학교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2016-10-06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6일 월평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복지통장과 자생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복지학교 제2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월평권역 복지허브․희망티움센터가 주최하고 월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주민복지학교는 ▲주민 대상 교육 ▲마을공동체 복지환경조성 관련 자료 공유 ▲사회적 약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통합상담서비스 제공 등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 맞춤형 서비스 모델이다.

주민복지학교 특강에서는 방미나 나우심리상담센터 소장이 강사로 나서, ‘부모와 자녀와의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 및 자녀와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월평권역 주민복지학교를 통해 제도적 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마을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월평2동 주민센터는 오는 11월에 주민복지학교 제3강을 이어가며, 한 단계 발전하는 희망티움 및 복지 허브화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