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본부, 여름철 ‘절전노트’경진대회

대전・세종・충남지역 초・중학생 98,245명 대상 전기절약 생활화 유도

2016-10-07     최형순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천석현 본부장)는 여름철 전기절약을 위해 ‘2016년 우수 절전노트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천석현 본부장은 “절전노트 경진대회는 초・중학생들의 에너지 절약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고 국민과 함께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사용을 통해 국가 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경진 대회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고 대전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충남도 교육청에서 후원하는 대회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6월 3개 교육청의 에너지 절전노트 수요 조사를 통해 여름방학과제물로 대전・세종・충남지역 초・중학생들에게 98,245부를 배포하여 에너지절약 생활화 유도 및 전기절약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천 에너지부장은 “공단 내부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작을 선정 10월말경 시상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