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공감센터 리듬댄스 공연단,축하공연 뜨거운 호응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 시행

2016-10-08     최형순 기자

대전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은호)에서 운영중인 리듬댄스 공연단이 지난 6일 월평동 성당을 찾아 영명축일을 맞은 어르신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료 축하공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날 공연단은 자이브, 룸바 등 댄스 공연 외에 어르신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동작으로 리듬댄스를 배워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월평동 성당의 한 관계자는 “그 동안 많은 영명축일을 진행해 왔지만 이처럼 어르신께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을 부탁드린다”는 말을 남겼다.
이은호 대전문화공감센터장은 ‟무료 축하공연 외에도 소외계층 정리수납 봉사 등을 시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