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부천시의회 초청 해미읍성 역사체험축제 참관

자매결연 맺은후 12년 째 교류활동 전개

2016-10-08     최형순 기자

서산시의회(의장 우종재)는 6일 자매결연 관계인 부천시의회(의장 강동구)를 초청해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의회는 서산을 방문한 부천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서산 해미읍성 역사체험축제를 참관하고 버드랜드를 관람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종재 의장은 “부천시와 서산시는 열정이 많은 점, 문화수준이 높은 점 등 비슷한 점이 많다.”며, “우호증진을 돈독히 해 상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 역시 “자매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서로 지원하고 협동하며, 문화 예술 부분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산시의회와 부천시의회는 지난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12년 째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부천시의회의 초청으로 서산시 의원들은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를 방문하여 서산시의 농특산물 판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