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울산 태풍피해 복구 긴급 지원
9 ~11일까지, 자원봉사자, 공직자 등 200여명 참여
2016-10-08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제18호 태풍‘차바’의 최대피해 지역 인 울산시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피해복구 지원단을 파견한다.
세종시 자원봉사단,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새마을운동, 자유총연맹, 적십자봉사단, 바르게살기 등 민간봉사자와 공직자를 합쳐 총 200여명이 9일부터 11일까지 울산 현장을 방문, 주택가 주변 잔해정리, 농작물 침수로 인한 토사제거 등 복구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세종시민들의 현장민원을 해결해 주고 있는 ‘척척세종팀’을 보내 전기수리 등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봉사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