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 한울타리, 다문화 체험 부스 운영
제11회 구즉 한마당 축제에서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2016-10-08 조홍기 기자
대덕대학교 사회복지과 한울타리(회장 이세희)가 8일 송강근린공원에서 열린 제11회 구즉 한마당 축제에서 다문화가족들과 함께하는 다문화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구즉 한마당 축제 공동 주최기관인 송강사회복지관(관장 김영미)의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회원 대표 응오티 싸우 씨(28세, 송강동)는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주민들이 다문화 가정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외집단 임파워먼트를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강화에 기여하였다.”면서 “다년간 다문화 체험부스를 한울타리가 운영해주어 매우 고맙고,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을 계속 실시해주길 희망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울타리는 매년 11월 학술제 때 송강사회복지관 푸드 마켓을 통한 ‘기부 데이-불우이웃돕기’를 금년에도 실시하기로 계획을 확정하고, 기부할 생필품 모으기 운동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