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정혜림, 트라이애슬론 전국체전 금빛
개인전 수영1.5km, 사이클40km, 달리기10km 경기 2시간 55초에 마쳐 1위
2016-10-09 최형순 기자
‘철인소녀’ 정혜림(온양여고 2학년)이 8일 홍보지구 홍성방조제일원에서 대회 개인전 수영1.5km, 사이클40km, 달리기10km를 소화하는 경기를 2시간 55초에 마쳐 1위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는6시간16분16초로 마치며 2위에 올라 금1, 은1를 수확했다.
정혜림은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이 만18세 이하의 선수의 성인무대 개인전출전을 금지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전에는 나서지 못했으나, 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 혼성팀 경기에 나서 은메달을 획득 하였다.
제6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아산시의 종합우승을 하는데도 크게 기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