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 제7회 유림공원 사생대회 개최
9일 유성구청 앞 유림공원에서 개최
2016-10-09 김거수 기자
이날 유림공원을 찾은 대전지역 초등학생과 가족 등 약 1,000여명은 ‘국화향 그윽한 유림공원의 가을’이란 주제로 그림그리기와 글짓기를 진행했고 국화 전시회를 보러온 일반인들로 풍성한 가을축제가 됐다.
유림공원 사생대회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사생대회로는 큰 규모인 총상금이 1,160여만원이 책정되어 있어 대전시내 초등학교와 미술학원 등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가했다.
계룡장학재단 관계자는 “하늘도 맑고 날씨도 쾌청해 사생대회에 참가한 가족들에게 좋은 나들이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이인구 명예회장의 지역사랑에 대한 상징인 유림공원에서 아이들이 가족 및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장학재단은 사생대회 참가 작품에 대해 별도의 심의위원을 구성해 심사를 한 후 시상식과 함께 수상한 학생들의 작품은 별도의 작품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