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민관 합동점검
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자동차 정비소 및 세차시설 등
2016-10-10 김윤아 기자
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개선을 유도하고 고의성이 있는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법규에 따라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이 민간인에게 사업장의 환경관리실태와 지도․점검과정을 공개해 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