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홍보부스 운영' …호응도 높아

세종 축제기간(10.7~10.9), 홍보부스 방문객 650여명 다녀가

2016-10-10     최형순 기자
지난 7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개막한 ‘제4회 세종축제(10.7~9)’에 우천에도 불구하고 ‘행복도시 홍보부스’가 방문객들에게 큰 관심을 끄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에 따르면 이번 축제기간에 650여명의 방문객이 ‘행복도시 홍보부스’를 다녀갔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행복청은 ‘시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주제로 정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였다.
이를 위해 ‘세계가 주목하는 자연속의 행복한 도시’(1구역), ‘모두가 꿈꾸는 활기 넘치는 명품도시’(2구역),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도시 행복도시’(3구역),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고품격 자족도시’(4구역) 등 4개의 구역으로 구분하여 전시패널을 배치․홍보하였으며,

홍보부스를 방문하는 지역민 및 방문객들이 행복청에서 추진하는 주요정책 및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하였다.
특히, 정부세종청사 등 도시의 주요 지점을 따라 하늘을 날면서 도시를 조망하는 ‘가상(사이버) 비행체험’ 코너는 아이를 동반한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김홍종 행복청 대변인은 “이번 축제 참가를 통해 행복도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 및 명품도시로서의 우수한 정주여건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