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입소문 마케팅으로 유성 알리기 나서
수도권 파워블로거 30명 초청 팸투어
2016-10-11 김윤아 기자
구는 유성관광진흥협의회(회장 이재하)와 함께 11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서울․수도권 파워블로거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날인 11일, 블로거들은 유성온천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는 한방족욕카페와 대덕특구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을 견학하고, 국화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도심속 힐링공원인 유림공원을 찾아국화전시회를 감상했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뉴턴의 사과나무가 있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을 견학하고, 시골의 정취가 살아있는 세동 밀쌈마을에서 칼국수 만들기와 고구마 캐기 등 농촌문화체험을 가질 계획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인터넷 미디어를 통해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파워블로거들의 팸투어 후기로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더욱 많은 관광객이 구를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