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서일여고 ‘나라사랑 앞섬이’ 갈등 극복캠페인

직접 만든 머핀 빵 보훈요양원 국가유공자에게 전달

2016-10-11     김남숙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은 서일여자고등학교(교장 한만순) 학생들의 ‘나라사랑 앞섬이’ 봉사활동 행사와 연계하여 ‘갈등극복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서일여자고등학교(대전 서구 구봉산북로 소재) 학생 30여명이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대전보훈요양원에 방문하여 200여분에게 직접 만든 머핀 빵을 전달 하였다.
대전지방보훈청은 ‘호국정신으로 튼튼한 안보, 하나 된 대한민국’라는 슬로건으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정신을 범국민적으로 확산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단절과 갈등의 분단 71년을 마감하고 갈등극복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한다.